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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모래축제부터 부산바다축제까지, 여름 바다의 진수를 만난다
부산의 여름은 모래와 바다, 음악과 불꽃이 어우러진 축제의 계절입니다.
2025년 5월에는 해운대에서 모래로 K-컬처를 표현한 특별한 예술 축제가 열리고,
8월에는 다대포에서 다채로운 해양 공연과 불꽃쇼가 펼쳐질 예정입니다.
바다와 문화, 체험과 예술이 공존하는 두 축제를 미리 살펴보며
올 여름 최고의 여행 일정을 계획해보세요.
‘모래로 만나는 K-컬처’, 해운대 모래축제
올해 20주년을 맞은 해운대 모래축제는
‘모래로 만나는 K-컬처’를 주제로
K팝, 드라마, 한식, 뷰티 등 한국 대중문화의 정수를
20여 개의 대형 모래조각 작품으로 표현합니다.
세계적인 작가 14명이 참여해
단군신화, 한글, 부산행, 아기상어 등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입체적으로 구현할 예정입니다.
체험과 전시를 모두 즐기는 다채로운 프로그램
모래축제는 전시만이 아닌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이 풍성한 축제입니다.
어린이 모래놀이터, 샌드보드, 샌드전망대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간이 마련되어 있으며,
‘도전! 나도 모래조각가’와 스피드 모래조각은
아이부터 어른까지 흥미롭게 참여할 수 있는 인기 이벤트입니다.
구역 체험 내용 대상
| 어린이존 | 모래놀이, 전통놀이 | 가족단위 |
| 샌드존 | 샌드보드, 전망대 | 전 연령 |
| 참여형 프로그램 | 나도 조각가, 댄스 퍼포먼스 | 청소년 및 성인 |
밤에도 빛나는 모래작품, 미디어파사드와 해변 공연
축제 기간 동안에는 야간 조명과 미디어파사드가 더해져
낮과는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해변 공연장에서는 K-컬처 거리 행사를 비롯해
랜덤 플레이 댄스, 버스킹 공연 등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끊이지 않습니다.
모래조각 전시는 축제 종료 후에도
6월 8일까지 무료로 관람 가능해
부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여유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합니다.
여름밤의 하이라이트, 2025 부산바다축제 프리뷰
8월에 열릴 제29회 부산바다축제는
정확한 일정은 추후 발표 예정이나
매년 다대포해수욕장을 중심으로 개최되어
부산 대표 여름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불꽃쇼, EDM 파티, 해양 퍼포먼스 등
역동적인 해변 이벤트가 펼쳐질 예정이며,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즐기는
참여형 대형 야외 축제로 기획되고 있습니다.
부산바다축제, 기대되는 프로그램 구성
예년을 기준으로 살펴볼 때
다음과 같은 프로그램이 포함될 가능성이 큽니다.
분류 프로그램 예시
| 메인 행사 | 오프닝 콘서트, 불꽃쇼 |
| 체험형 콘텐츠 | 해양 레포츠, 비치게임 |
| 문화 프로그램 | DJ 공연, 댄스 페스티벌 |
| 야시장/푸드존 | 부산 먹거리존, 수공예 마켓 |
부산축제조직위원회와 부산광역시가 주최하는 공식 행사로
부산의 여름을 대표하는 브랜드 축제라 할 수 있습니다.
모래에서 바다로, 부산에서 만나는 여름의 절정
2025년, 부산은 해운대와 다대포에서
모래와 바다, 문화와 음악이 어우러진 특별한 여름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전시와 체험, 음악과 퍼포먼스를 모두 즐길 수 있는 이 축제들을 통해
올해 여름의 추억을 더욱 풍성하게 채워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