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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밀양아리랑대축제, 아리랑의 혼과 미래를 잇다-맛집공유까지

모도파 2025. 5. 8. 06:57

지역과 세계를 하나로 잇는 실경 미디어 대서사시

2025년 제67회를 맞이한 밀양아리랑대축제는 무형문화유산 ‘밀양아리랑’을 중심으로
전통과 현대, 지역과 세계를 연결하는 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 축제로 자리매김하였습니다.
실경공연, K-POP 배우 참여, AI 인터랙션 등 세대 융합형 콘텐츠가 눈길을 끌며
밀양강변의 밤을 환상적인 문화예술의 장으로 바꾸고 있습니다.

축제 개요와 일정

2025년 밀양아리랑대축제는 5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진행되며,
영남루와 밀양강변 일원을 중심으로 다양한 행사가 펼쳐집니다.
"함께 만드는 이야기, 우리가 아리랑!"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 예술단체와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여 축제의 감동을 공유합니다.

실경과 미디어의 융합, ‘밀양강 오딧세이’

밀양강과 영남루를 배경으로 매일 밤 8시에 펼쳐지는 ‘밀양강 오딧세이’는
AI와 미디어아트가 결합된 실경 미니쇼로 관객을 압도합니다.
이상훈 작가의 소설을 각색하고 K-POP 배우들이 무대에 올라
"사명대사의 충의정신과 점필재 김종직의 지덕정신"을 재조명합니다.

공연일 주요 내용 시간

5.22	국민대통합 아리랑	20:00
5.23	서막식 및 주제공연	20:00
5.24	3대 아리랑사회 기념공연	20:00

밀양아리랑 Festa, 시민과 함께하는 대단원

축제의 마지막 날인 5월 25일에는 ‘밀양아리랑 Festa’와 시민열음악회가 열립니다.
지역 음악인과 시민들이 참여하는 열정 가득한 무대는
공연을 넘어 모두가 하나 되는 감동의 피날레를 선사합니다.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세대 공감 유도

밀양아리랑 체험존, 가전아리랑대축제, 팝업스토어, 불빛존 등이 운영되어
가족 단위 방문객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구성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은어잡기 체험, 밀양아리랑가요제, 무형문화재 공연 등은
세대 간 소통과 문화 계승의 의미를 더합니다.

체험명 위치 대상

은어잡기 체험	밀양강변	어린이~청소년
아리랑 체험존	중앙광장	전 연령
불빛존 포토존	영남루 인근	가족 및 커플

축제를 통한 전통 계승과 문화 창달의 의미

이번 축제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정신적 문화자산"의 현대적 계승을 이끕니다.
임진왜란의 사명대사, 점필재 김종직, 아랑낭자의 이야기를 토대로
충의, 지덕, 정순의 가치를 담은 공연 콘텐츠가 돋보입니다.
이러한 시도는 향토문화예술의 창달과 문화예술 저변 확대에 큰 의미를 지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