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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원도심을 달리는 미식 투어의 혁신, 택시와 로컬의 찐맛 여행
부산의 원도심에서 2025년 5월 16일부터 18일까지 열리는
**‘부산원도심활성화축제 [택슐랭]’**은
베테랑 택시기사들이 직접 뽑은 숨은 맛집을 따라 떠나는
참여형 미식 도시축제로, 음식과 문화, 관광이 한데 어우러진 새로운 지역 축제입니다.
택시와 미슐랭의 만남, ‘택슐랭’의 의미
‘택슐랭’은 **택시(Taxi)**와 **미슐랭(Michelin)**의 합성어로
지역을 가장 잘 아는 택시기사들이 직접 추천하는 맛집 정보를 기반으로 구성됩니다.
축제 방문객은 ‘택슐랭 가이드북’을 들고
부산 원도심(중구, 동구, 서구, 영도구)을 도보로 탐방하며
진짜 부산의 맛과 문화를 체험하게 됩니다.
250명 기사와 시민이 엄선한 44곳의 미식 지도
올해는 10년 이상 경력의 택시기사 250여 명과
부산 시민들이 추천한 **총 44곳(맛집 28곳 + 디저트·카페 16곳)**이
가이드북에 담겨 소개됩니다.
가이드북에는 맛집 위치, 메뉴, 가격, 기사 추천 이유, 운전 팁까지 수록되어
단순한 홍보를 넘어 정보성과 실용성을 모두 갖추고 있습니다.
축제 주요 일정 및 장소 안내
구분 일정 및 장소
축제 기간 | 2025년 5월 16일(금) ~ 18일(일) |
메인무대 | 부산역 광장 (개막식 및 시상식) |
탐방 구역 | 중구, 동구, 서구, 영도구 원도심 일대 |
운영 시간 | 오전 11시 ~ 오후 9시 |
※ 일부 체험 프로그램은 유료(재료비 수준), 공연·탐방은 전면 무료
오픈 세리머니 & 맛집 시상
개막일인 5월 16일 오후 7시 30분, 부산역 광장에서
**오픈 세리머니와 ‘택슐랭 어워즈’**가 진행됩니다.
베스트 맛집으로 선정된 음식점에 대한 시상과
한정판 신메뉴 시식 이벤트가 현장에서 함께 펼쳐집니다.
관람객은 현장에서 음식 시식을 직접 경험할 수 있습니다.
공연, 체험, 도보투어로 이어지는 다채로운 즐길 거리
- 공연 프로그램: 지역 뮤지션 공연, 거리 퍼포먼스, 퓨전 국악 등
- 체험존 운영: 택시 굿즈 만들기, 먹거리 DIY 체험
- 도보 미식 투어: 축제 기간 중 가이드 없이 자유롭게 탐방 가능
"택슐랭은 단순한 음식 축제를 넘어,
도심 속에서 느끼는 생활예술 여행이자 로컬리즘 실천 무대입니다."
택슐랭 가이드북 입수 방법
가이드북은 축제 현장 각 구역 안내소와 부산역 광장에서 무료 배포되며,
영문판도 함께 제공되어 외국인 관광객도 쉽게 참여할 수 있습니다.
항목 내용
수령 장소 | 부산역 광장, 각 구청 안내소 |
수령 시간 | 오전 11시 ~ 소진 시까지 |
언어 | 한국어, 영어판 동시 배포 |
주요 정보 포함 | 맛집 지도, 기사 인터뷰, 꿀팁 등 |
택시로 떠나는 미식 모험, 부산 원도심의 재발견
‘택슐랭’은 음식과 교통, 지역성이 결합된 생활 밀착형 축제로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실질적 소비 연결 통로이기도 합니다.
지역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새로운 부산 여행의 기준을 제시하며
**“맛으로 걷는 도시, 택시로 느끼는 문화”**라는 축제의 철학을 실현합니다.